2017. 4. 9. 06:21
일상스토리/내맘대로맛집
정동병원 근처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어묵, 붕어빵 가게!
환승할 때 버스 오는 시간이 나오잖아요!
보통 5분 전후면 오는데 이날은 12분 뒤에 온다는거에요~ ㅠ ㅠ
그래서 아침도 못먹고 나서서 배도 고프고...
12분간 뭐하나 싶어서 주변을 좀 살펴봤죠~ ^ ^
정동병원 옆에 해뜨는 약국도 있구요!
상도역 내려가는 길도 보여요!
버스 정류장 바로 뒤를 돌아보면, 붕어빵하고 어묵을 파는 가게가 있답니다!
짜잔~
이렇게요! ^ ^
찹쌀붕어빵 3개 1,000원
찹쌀국화빵 6개 1,000원
(슈크림, 통팥견과류, 꿀견과류)
수제핫도그 개당 500원 / 2개 1,000원
부산어묵 1개 700원 / 2개 1,000원
찰옥수수 1봉지 2,000원 / 1개 1,000원
예약주문도 되니 필요하신 분은 전화번호 챙기시구요~
아침에 어머니께서 나와서 준비하고 계시구요!
전 어묵을 좋아해서..우선 2개 먹어주시고 붕어빵도 3개 샀네요! ^^
그렇게 12분을 알뜰하게 쓰고 붕어빵 마지막 3마리째 먹을려고 하니 버스가 오더라구요!
든든하게 먹고 버스탔죠~ ㅋㅋㅋㅋ
붕어빵!
팥이 가득 들어서 달달하니 좋아요~ ㅎㅎㅎㅎㅎ
대가리부터 먹어주시고~ ㅎㅎㅎ
속이 꽉 찬 붕어빵!
아침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배부르에 아침 식사 해결했네요!
붕어빵이나 어묵, 옥수수 등이 땡기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구요~
정도시장 옆 버스정류장 뒤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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