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랜드의 유학이야기

주말에 1박2일로 다녀온 이천!

숙소는 지인이 예약해둔 곳에서 해결하고 워터파크와 스파만 이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를 이용했는데요~

완전 대만족!

워터파크가 서울 시내(웅*, 씨랄*)에 비해서 덜 복잡하고 락스 냄새가 안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온천수라 더 좋았던거 같구요

특히 애들 데리고 가는 워터파크는 물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스파 워터파크 종일권을 끊었는지라 토요일 2시쯤 지인들과 호텔 주차장에 집합!!

일찍 나선다고 해도 서울에서 애들 챙기고 차 밀리고 휴게소 들르고 하다보니 훌쩍 2시가 되버렸네요  ㅠ ㅠ

호텔 미란다 이천!!

호텔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스파, 워터파크, 키즈카페 등이 있어서 가족 여행으로 가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 ^

애들은 수영복을 입히고 겉옷 입혀서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물놀이~ ㅋㅋ

아들 녀석은 수영모까지~ ^ ^;

엄마 따라서 먼저 들어가는 녀석들!

애들 있는 집은 주말에 애들 위주로 시간을 보내다보니 저 역시도 주말이면 놀이동산이나 가족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다니게 되더라구요~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도착!

사람들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네요~ ^ ^

아마 더워지는 5월, 6월 되면 더 많아질거 같구요!

이천시민 50% 할인 혜택!

앙~ 이천 시민은 좋겄네~ ㅎㅎㅎㅎ

호텔 옆으로 해서 건물이 붙어있구요!

실내 말고도 야외 풀도 잘되있는거 같더라구요~

좀 더워지고 가게되면 애들 데리고 야외에서도 많이 놀려구요! ^ ^

아직은 추워서 애들은 밖에 못나가게 했네요

주차장은 꽤 넓어요!

장애인 주차장도 입구 앞쪽으로 해서 잘되있구요

3층으로 가면 푸드코트랑 키즈카페가 있다고 하네요!

이번엔 숙소를 다른 곳으로 잡아서 거기서 저녁, 술한잔을 다 해결했는데 담에는 이동하지 않고 미란다호텔에서 푸드코트, 키즈카페 다 이용해야겠어요 ^ ^

스파플러스!

실내 수영장에선 핸드폰 안가지고 가서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1. 온천수가 너무 좋다

2.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3. 시설이 깔끔하다

4. 쇼셜에서 티켓을 사긴했지만 타 워터파크보다 저렴하다

좀 아쉬웠던건, 워터파크안에 핫도그, 컵라면 등을 살 수 있는 매점이 있는데 일하는 분이 한분이라 줄서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이게 좀 힘들었네요! 배는 고픈데 일하는 사람이 한명밖에 없으니 한참을 기다려야되서요!  ㅠ ㅠ

나머지는 다 만족했구요!

물은 정말 깨끗해요~

워터파크와 스파, 그리고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감하기 꾹~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봄날씨 만끽하면서 즐겁게 산책한 청계천!

도심속에 이런 휴식 공간이 있어서 힐링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으네요~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하지만 그래도 낮에는 날씨가 정말 좋으네요!

오랜만에 지인들과 얘기하면서 청계천을 좀 걸었는데요~

카페에서 대화하는거보다 물소리 들으면서 걸으니 더 좋더라구요

청계천 운영하는데 세금이 많이 들어가서 나쁘니 뭐니 말이 많은데요!

세상 이치가 뭐든지 좋은것만 있을 순 없잖아요~

서울 시민들이 누리는게 많이 있으니 운영비 나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보구요

그 정도 값어치를 하는거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몇일전 사진인데 햇볕도 너무 좋고 상쾌하게 산책한 하루였네요! ^ ^

인공적으로 복원한 청계천이지만 그래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속 천이네요!

미니 하천~ ^ ^

물도 깨끗하고 나무도 많고~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구요!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돌다리도 있구요!

물흐르는 방향의 역방향으로 올라가봤구요!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네들 많으면 어찌나 시끄럽고 정신없는지~~~ ^ ^;

이렇게 분수도 올라오구요!

청게천 광장!

평일 낮시간대라 한산해요~

개인 관광객들 조금씩 보이구요!

청계천 빠져나와서 광화문쪽으로 올라가기전에 한장!

운동 겸 해서 일주일에 두어번씩 걸으면 좋을 것 같은 청계천이구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

대학원 과제 준비땜에 가게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북카페!

아무래도 노트북으로 과제 준비를 해야되는지라 열람실에는 들어갈 수 없고 컴퓨터 쓸 수 있는 공간이 있긴한데 그래도 좀 더 자유스런 분위기를 선호하는지라... 같이 과제 준비할 선생님이랑 얘기해서 디지털 북카페인 카페베네에서 보기로 했네요~

아침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도착한 국립중앙도서관!

정말 커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깝구요~

저는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 내려서 걸어갔네요! 대략 10분?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실내 들어가서 깜짝 놀랐어요~

시설도 너무 좋고 그 규모에 완전 놀랐다는...디지털북카페 가기전에 국립중앙도서관은 처음이라 좀 둘러봤거든요~ ^ ^;

와우~

넓어요...커요~~~~

여기가 노트북 가지고 가서 일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컴퓨터실? 같은 곳이구요!

컴 안가지고 가도 설치되있는 컴퓨터 쓰실 수 있구요

아~

위에 언급한 곳이 디지털도서관인가봐요! ^ ^

국립중앙도서관 구경 좀 하고...더 위로~~~

카페베네로~~

거의 다 와가요!

여기 계단 보이면 다 찾은거구요~ ㅋㅋㅋㅋ

중간쯤 왼편 입구가 디지털북카페, 카페베네랍니다! ^ ^

예전 건물 그대로인 국립중앙도서관!

앞쪽 새로 생긴 건물이 디지털도서관이지 싶구요~

책과 가까이 지내야하는데...

이런 좋은 곳에 자주 와야지~ 하면서도 정작 과제 해야될때만 찾게되네요! ^ ^;

찾았어요!

디지털 북카페~ ^ ^

와우~

여기도 넓어요! 자리가 워낙 많아서....완전 좋네요! 그런데 이렇게 넓은 공간도 늦게 오면 원하는 자리 못앉는다고 하니 여기 가실 분들은 좀 일찍 가시는게 좋구요!

테이블 아래 바닥에 전원, 랜선 꼽게끔 되있구요! 최고~~~ ^ ^

그리고 벽면에도 콘센트 많아서 정말 편해요!

노트북 가져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자료 찾고 팀프로젝트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소음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니까요~

보이시죠?

곳곳에 이렇게 전원 케이블 꽂을 수 있는 콘센트 많이 있어요!

우선 좋은 자리 맡아주시고~ ㅋㅋㅋ

쇼파가 편해서 좋긴한데 노트북 쓰기엔 좀.....

딱딱한 의자가 궁둥이는 좀 아파서 노트북 타이핑하기엔 더 좋았던거 같구요!

대신 방석 필수~ ^ ^

노동음료 마셔가면서 급한 리포트 작성 시작!! 바쁘다 바빠~ ㅋㅋㅋㅋ

커피 한잔 들이켜줘야 일도, 공부도 된다는.....

아~ 중독인가? ㅋㅋ

카페 문 열자마자 가서...

손님들이 전혀 없어요~ ^ ^;

아~ 여기 식당이 저렴하고 맛있다는 소문이...그래서 조만간 가게 되면 꼭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어보려구요~

가방 풀고 10분, 20분 정도 지나니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하루 종일~~~~ 과제 열심히 하고 밤에 집에 가다가 찍은 사진이네요! ^ ^;

에고~ 힘들어라...

2인 이상이 같이 과제 준비해야되는 경우면 디지털북카페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식당 후기, 포스팅해볼게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자주 찾는 국립서울현충원!!

네이버에 찾아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가면 시끄럽게 하고 놀기보다는 여기가 어떠한 곳인지 설명해주고 나름 소란스럽게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잔디밭이 정말 넓어요!

가족단위로 와서 자리 펴놓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희들은 주로 산책을 많이 해요!

현충지 주변으로 조경도 잘되있고 걷디 좋거든요~ ^ ^

현충원 입구에 있는 분수대!

현충원 내에서는 차량 속도를 20KM이내로 다녀야하구요~

저 안으로는 들어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현충원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벤치도 있고 청솔모도 쉽게 볼 수 있는 탁트인 공간이 나온답니다!

저희들은 주로 여기에 아이들 풀어놓고 산책도 하고 맑은 공기 마음껏 들이마시고 그러네요~ ^ ^

등나무도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시고 간식, 식사 싸와서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지라 부담없이 와서 편하게 있다 가기에 좋은거같아요!

나무들이 많아서 저희는 주말에 국립서울현충원에 자주 들르구요!

자리 안책겨가도 이렇게 앉을 곳은 많아요~

잉어들!!

아이들이 잉어들 밥 준다고 다리 위에서 과자를 많이 던져줘요~

아들 녀석!

과자 던져주는데 비둘기가 얻어먹겠다고 덤비네요~ ㅋㅋㅋㅋ

인공냇가?

여기 아래에 잉어들이 정말 많답니다~

성인 팔뚝보다 더 커요!!

이 다리위에서 과자 던지면 잉어들 엄청 몰려들구요

여긴 현충지!

연못인데 조경이 너무 잘되있어서 눈이 호강하는 곳이구요~ ^ ^

연못 주변으로 산책하기도 너무 좋아요!

몇바퀴 천천히 걷다보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다는...

잔디도 잘 깔려있고 나무들이 많아요~

현충지 약간 옆으로는 이렇게 정자도 보이구요!

정말 시원해요~

현충원은 어떻게 보면 호국 영령들이 잠들어있는 곳이라 그런지 뭔가 차분해지는 그런 기분이 든답니다!

둘째 녀석!!

탁 트인 곳에 가니 기분이 좋은가봐요~ ^ ^

멋진 자태를 뽑내는 소나무!!

손 씻는 곳도 있구요!

등산복, 등산화 신고 운동하러 오는 어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평지라서 걷기 좋거든요! 볼거리도 많구요~

수양 벚꽃 마무인데요!

봄되면 정말 이뻐요~~

사진 찍으로 오는 분들도 많구요! 그냥 벚꽃이 피는게 아니라 수양버들같이 축축 늘어지는 벚꽃이라 더 풍성하고 이뻐 보이거든요!

현충원에서도 현충지 주변이 산책하기엔 제일 좋은 곳이구요!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휴식 공간이 있다는건......누려줘야죠~ ^ ^

가끔 아무 생각없이 걷도 싶다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기분 전환 되실겁니다!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게 된 독립문!

서울 태생이 아닌지라 처음으로 독립문을 보게 되서... 뭐랄까....교과서에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사진을 꼭 찍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독립문에 관해서 검색을 좀 해보니....

새로움을 기다리는 곳

조선시대 한양을 찾아오는 청나라의 사신을 영접하던 장소인 영은문과 모화관을 허물고 1897년 독립협회가 건립하였다. 국민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만들어진 15m 높이의 문은 파리 개선문을 본뜬 모습이다. 서재필과 이승만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독립협회는 모화관 자리에 독립관을 짓고 사무실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백가쟁명식 대중토론회인 만민공동회를 개최하는 등 백성이 주체가 되는 근대사상을 도입하는 역할을 하였다.

조국의 근대화와 청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중심사상으로 삼아 활동하였다. 이완용 등 친일적인 인물을 참여시키는 등 폐해 또한 적지 않았으나 계급을 초월한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낸 독립협회의 활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독립문과 독립관은 고가도로의 건설로 원래 자리에서 70m 북쪽의 현 위치로 1979년 이전하였으며 인근의 서대문형무소와 함께 독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독립문 앞 두 개의 돌기둥은 영은문을 받치고 있던 주춧돌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독립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다음엔 직접 가서 봐야겠어요!

아래 사진은 예전 독립문과 지금의 독립문 사진이랍니다~

지인과의 약속 시간이 남아서 가보게 된 노들나루공원!

매번 지나가면서 한번 가야지...가야지...하면서 계속 못가봤었거든요~

단풍이 정말 이쁘게 물들었네요!

위 사진은 인조잔디 축구장 들어가는 입구구요

도심속 쉼터네요!

나무도 많고 걷기에도 너무 좋구요

인조잔디구장 이용수칙도 있구요!

개방 시간은 오전 6시~저녁 8시

사용신청 및 문의는 동작구청 생활체육과

820-1321

탁트인 운동장!!

보기만 해도 좋네요~ ^ ^

요즘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는데 공원에 이런 시설이 있으니 너무 좋네요~ ^ ^

축구장 외곽으로는 달리기를 할 수 있는 트랙도 깔려있구요!

산책로구요!

산책로~

산책로!

부담없이 그냥 속보로 걸으면서 맑은 공기 마시는 것도 괜찮네요~

나름 주차장도 있답니다!

그런데 거의 빈자리가 없다는거.... ㅠ ㅠ

안내 표지판도 있구요

주차장!!

산책로

바닥 분수대!

여름 되면 바닥에서 분수 올라오는데 아이들 엄청 좋아해요~^ ^

미니 광장 느낌이 나는 분수대!

공원 입구쪽이구요!

벤치도 있어요~ 벤치 앉아서 분수 올라오는거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듯요~

아이들은 바닥 분수에 가서 실컷 놀리면 될테구요

바닥분수 옆!!

노들나루공원 설명!

표지판이 잘되있네요

바닥분수!!

꽤 커요~ 여름에 보면 아주 멋지다는...

노들나루공원!

근처 계신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고 또 여름에는 바닥 분수가 있어서 더위 식혀주고요~

주말에 김포에 있는 걸포중앙공원에 다녀왔네요~

넓고 주차비 따로 안들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사진은 없지만 아이 둘, 어른 둘...자전거 대여도 가능해서 좋았구요!

비용은 30분에 10,000원!!

입구쪽이구요!

좀 걸어들어가다보면 잔디도 보이면서 이렇게 안내가 나온답니다! ^ ^

처음엔 아이들과 걸어서 들어갔구요!

연못도 보고 그네도 타고..그러다가 좀 심심해서 막판에 자전거 빌려탔네요~

종이 비행기 같이 생겼죠

그늘지게 만들어놨는데 저희는 3시 넘어서 가서 그런지 자리에 앉으면 그늘지진 않더라구요

인공 냇가도 만들어놨구요!

여름되면 물이 흐르겠죠? ^ ^

지금은 이렇게 말라있어요

아이들과 잔디밭도 걷고...

배드민턴이나 공 챙겨가서 놀면 좋겠더라구요!

널뛰기도 있는데 좀 많이 흔들려요!

주의...

모래 놀이터가 있구요!

걍 아이들 양말, 신발 벗기고 놀리면 좋을 듯 싶어요~ ^ ^

모래 놀이터에서 놀고나서 에어건으로 모래 털어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얼굴에는 절대 쏘지 마세요~ 바람이 엄청 세게 나오거든요...

김포 걸포중앙공원!

가족 나들이 가기 정말 좋은곳이었네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너무 만족해서 포스팅해봐요~

왕송호수도 공원에 있구요!

꽤 크더라구요~

조성 목적을 보면...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장 조성

인근의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과 왕송맑은물처리장을 연계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이용안내는...

-24시간 개방

-입장료 : 무료

-단체(어린이집, 유치원, 동호회 등) 사전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예약하지 않은 단체는 관람이 제한된다고 하니 단체 관람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입구 들어가면 이렇게 테크길이 나있구요!

아이들 풀어놓으면 엄청 잘 뛰어다녀요~ ^ ^

뒤로는 왕송호수도 보이네요!

공원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이라고 하네요!

하절기에는 해질녘까지 운영한다고 하구요~

녹음이 우거져서 너무 좋았네요!

맑은 공기 실컷 마시고...안전하게 아이들 뛰어다닐 수 있어서 최고구요~

입장료가 무료니 큰 부담은 안들어요~

물론 레일바이크는 1대(4인)에 32,000원인가 그래요!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가길 권해드리구요!

조류도 볼 수 있게끔 되있네요!

그닥 볼거는 많지 않았구요~ ^ ^;

닭 구경하고 있는 녀석들~ ^ ^

나무로 된 데크를 건너면 넓은 잔디밭이 나오고 호수도 보여요!

아들녀석 먼저 뛰어가다가 멈춰서는 어여 오라고...^ ^

흙길을 실컷 걸어본게 얼마만인지~~

로봇!!

정말 잘 만들었죠~

남자 아이들은 여기 올라간다고 난리~ ^ ^ ㅋㅋㅋㅋ

잔디밭...

베드민턴도 치고 연도 날리고..

자리 가지고 가면 좋구요!

아이들하고 놀만한 비눗방울, 공, 연, 베드민턴 등.. 챙겨가면 좋아요! ^ ^

오랜만에 야외에 나가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위 사진의 산책길을 거의 왕복 10번은 뛰어다녔네요!

낮에는 따뜻하긴한데 오후 4시쯤 넘어가니 제법 추워요~

호수가 있어서 그런지도..

옷은 여벌옷 따뜻하게 챙겨가시구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레일바이크 너무 늦은 시간에는 타지 마시구요! 춥거든요~

근처 계신분들은 가족 나들이로 추천할만한 곳이니 꼭 가보세요! ^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올여름 두번이나 가게된 장흥 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

물놀이도 중요하지만 좋은 자리가 받쳐줘야 더 재밌게 놀고, 쉬다 올 수 있겠죠? ^ ^

그래서 오늘은 우수풀 근처의 테이블 중에서 명당 자리가 몇번인지 한번 살펴볼까합니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은 티몬, 쿠팡 등에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면 되구요!

마눌이 준비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는데 듣기로는 대략 13,000원 => 10,000원(할인)으로 입장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구요~

미리 예매해둔 입장권을 고객안내센터에서 줄을 서서 받고 희망하는 자리(테이블/평상)를 배정받게 됩니다!

저희는 빨간날, 흑석동에서 8시에 출발해서 8:45분에 도착...

애기 엄마 먼저 가서 줄서고 저는 애들이랑 짐 들고 따라 나섰네요!

8:50부터 줄을 섰는데도 줄이 꽤 길더라구요~  ㅠ ㅠ

취사가 되는 물놀이장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상당히 많이 오구요~

여러집들이 같이 놀러 오는 모습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고기를 구워먹을 수가 있어서 다들 짐이 상당해요!

부스터, 아이스박스, 맥주, 심지어 라면까지....ㅋㅋㅋㅋㅋㅋ

자, 유수풀 근처 테이블의 명당자리 안내해드립니다! ^ ^ ㅎㅎㅎㅎㅎ

풀장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33번~37번을 맡으시면 됩니다!

(그럴려면 아주 일찍 가야됨)

그늘이 많이 지는 자리를 원하시면 정자 뒤편인 84번, 54번, 85번 자리 좋구요~

(근데 이게 정자안에 있는 자리인지 살짝 헷갈리네요! 정자 안에도 4~5자리 정도 배정이 되어 있거든요)

저희는 59번, 60번 앉았느데.....햇볕이 많이 들어서 영.... ㅠ ㅠ 좀 힘들었네요!

파라솔이 있긴 하지만 아주 큰건 아니라서요!

오전, 낮, 오후에 따라서 파라솔을 좀 기울이면서 방향을 바꿔줘야 그늘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62번, 67, 68, 73, 74, 79 자리는 옆 공간이 좀 있어서 자리도 펼 수 있고 그늘막까진 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여기 자리도 은근 좋아요!

(64~79 자리는 파라솔은 아니고 큰 척막 아래에 테이블이 있는 구조구요)

사람 많은거 싫으신 분들은 1번~10번 자리도 괜찮아요!

수영장 위에 있는 자린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좋답니다~

테이블 하나당 20,000원이구요!

한가정이 앉기 딱 좋아요~ 짐도 놔야되니...

한테이블에 두가정이 앉기엔 좀 복잡하구요!

분리수거 봉투도 주는데요....500원이구요!

저희 자리구요!

정자옆이라고 좋아라했는데...정자에 바로 붙어있는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늘이 만들어지진 않더라구요~

원형 테이블이라 그런지 자리는 넉넉했구요~ ^ ^

라면 끓여먹을려고 냄비까지 들고갔는데 먹을게 많아서 라면은 포기!! ^ ^;

좋은 자리 맡으실 분들은 대략 8:30분 안에는 도착하셔야 되구요~

일찍 가면 주차도 더 높은 곳에 할 수 있어서 짐 옮기는 것도 좀 수월해요!

아래에 주차하시는 분들은 셔틀 미니버스 타시고 짐 옮기시거나 카트를 빌려서 유수풀 있는 곳까지 짐 옮기시면 되는데...경사가 좀 있는지라 힘들긴해요!

유수풀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유수풀 청소할때의 사진 투척해봅니다~

유독 더운 올여름....

저희는 물놀이로 버티고 있네요~

다들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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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10년 넘게 일하면서 청진동에는 거의 갈일이 없었는데요~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피맛골도 보이고...건물 사이로 길이 나있는게 신기해서 좀 둘러봤네요~

피맛길을 현대의 길로 보전?해 놓은듯했구요!

아~ 우선, 피맛골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좀 살펴보죠!

다음에서 자료를 좀 찾아봤더니 아래와같이 나오네요~

피맛골 :

서울시 종로구 166번지 일대로 종로1가에서 종로6가까지 이어지는 비좁은 골목길이다. 조선시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는 고관들의 말을 피해 애용하던 뒷골목인데, 당시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말을 탄 고관대작을 만나면 행차가 끝날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했다. 때문에 갈길 급한 서민들이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이용했는데 피마(避馬)에서 유래해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 도심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3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에서 재개발을 허가했다. 그러나 공사 현장에서 조선시대 유물이 다수 발견되었고, 역사적인 전통거리가 사라진다는 비판이 거듭 재기되었다. 이에 종로2가에서 종로6가에 걸쳐있는 피맛골은 수복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예전 피맛골의 모습을 재현하기로 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사진의 이 길이 조선시대 피맛골의 자리인거 같구요!

어찌보면 독특한 길이랍니다!

대로는 따로 있고 건물 사이을 관통하는 듯한 느낌의 길이거든요~

저 이거 보고 좀 놀랐는데요~

유리로 만들어서 안의 흙과 돌이 다 보이게끔 만들어놨떠라구요!

한양도성의 중심가, 청진동의 역사를 간직한 시기별 문화층~~~ 이라고 되있네요!

피맛골을 재개발할때 나온 다수의 유물도 보전하고 있는거 같아요!

출토된 주요 유물 및 유구를 보면, 일본과 청나라에서 만들어진 외산자기, 유리병도 있나봐요~

르메이에르 건물과 SOHO 건물 사이에 있는건데요!

자세히 보니 바닥이 유리로 되있어서 가까이 가봤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재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들이 보전되있구요!

르메이에르건물 앞인데요!

피맛골 입구도 보이네요~~~

쟈

소호가 작은 행복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

옛 피맛길을 복원, 재현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을 의미한다고 해요!

피맛골을 이렇게라도 유지하고 있는게 참 좋아보이네요!

새로운 건물, 새로운 도로가 생기는게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닌지라...새롭게 하되 옛것을 잊지 않는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르메이에르 건물에 있는 식당들 중에는 예전부터 이 곳에서 장사하던 가게들이 있다고 해요!

청진동해장국이나 미진 메밀국수 등....꽤 유명한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만간 맛집들도 다 다녀볼려구요! ^ ^

포스팅해볼게요~~

무더운 여름날씨에 다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