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랜드의 유학이야기

오랜만에 아는 동생과 맥주 한자!!

바쁜 형아를 위해서 흑석동까지 와준다니 나야 땡큐지~ ^ ^

저녁 식사 겸 해서 먼저 들른 곳은 압구정 봉구 비어~

가격 싸고 안주 맛있고~

이른 저녁에 가서 우리가 첫 손님이었던 듯! ^ ^

둘이라 옆으로 앉는 자리로 안내 받음~

봉구비어는 감자취김이쥐~ ㅋㅋㅋ

기본적인 안주 시키고 생맥주 일잔!

캬~ 이 맛에 맥주 마신다~ ^ ^

안주 종류가 꽤 많았던 듯!

그리고 가격이 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맥주 한잔 할때는 최고의 가게인거 같다~

물론 젤 싼건 집술? ㅋㅋㅋㅋㅋ

고로케!!

그런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  ㅠ ㅠ

그래도 맜은 있다는~ ^ ^

봉구비어에서 생맥주 각 4잔씩 마시고 이동!

전 농구선수 서장* 씨 소유의 빌딩 맨 꼭대기~ ^ ^

맥주 알아서 꺼내먹는 세계맥주창고? 인가 그래요~

나름 흑석동 일대에서는 제일 높은 빌딩인듯~

그래서 창가 앉으면 나름 뷰가 좋아요! ㅎㅎㅎㅎㅎ

봉구비어에서 안주 많이 먹은 탓에 배 안부른 나쵸!!

남자 둘이서 나름 안주빨이 쎄서 그런지 금세 다 먹음~ ^ ^;

맥주는 기린 병 맥주!

가격은 기억 안나고...중간 정도 가격이었던 듯~

솔직히 너무 비싼 맥주는 마시기 좀 그럼...

클라우드도 마실만하고 맥스, 카스도 충분히 훌륭함! ㅋㅋㅋㅋㅋ

맥주 병뚜껑!

이렇게 붙여놓으니 왠지 예술 작품? 같네요~ ^ ^

가끔은 일찍 퇴근해서 지인과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것도 좋으네요

얼마전 지인들과 노량진에서 약속이 있었는데요!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닭갈비로 정했답니다~ ^ ^

노량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유가* 닭갈비!!

이날 날씨가 워낙 더워서 입구 들어가서 에어컨 빵빵하면 앉고 안그럼 바로 나가자...그랬네요!

그만큼 날씨가 많이 더웠다는~~

남자 셋이서...우선 4인분 시켜봤네요!!

2, 3인분 시켜가지고는 아무래도 고기양이 적을 듯 싶어서요~

배도 고픈데 언능 익어라! ㅋㅋㅋㅋ

반찬은 셀프구요!

깻잎에 닭갈비를 싸서 먹으니~~ 캬~ 그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원래 고기 먹을때는 채소 보충을 위해서 쌈을 싸는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구요~

평일 수욜이었는데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불경기다보니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닭갈비가 손호하는 메뉴가 된거 같아요~

물론 이렇게 빈자리도 있구요!

주말이라면 빈자리 없이 다 차겠지만 역시 평일이라 70% 정도 자리가 차는거 같네요~

배 빵빵하게 닭갈비 흡입해주시고...

2차로 맥주 마시러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남자 셋이서 옆으로 앉는 자리에 앉았구요!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소스가 4가지나 나오네요!

이 집은 소스맛이 괜찮았구요!

골라먹는 재미? 가 쏠솔했네요~ ^ ^

클라우드 생맥주가 2,500원! 와우~

역시 노량진이라 물가가 저렴해요~

3명이서 3만원가지고 먹었구요! 1인당 1만원으로 맥주, 안주 배불리 먹었네요~ ^ ^

집에서도 클라우드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다른 맥주에 비해서 맛이 진하다고 해야할까요....맛있는거 같아요~

살찌는거 걱정하면 안주 못먹죠! ㅋㅋㅋ

다음에는 저녁 식사는 그냥 패스하고 바로 맥주 마시러 가야겠어요~

회식 마치고 배불러 담날까지 힘들었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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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