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소보로...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지인이 사다주신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대박~~
완전 맛있어요!! ^ ^
대전까지 가야 먹을 수 있는건데 대전에 계신 지인분이 먹으라고 사다줬네요~~ ^ ^
오~ 감동의 눈물!! ㅋㅋㅋㅋㅋ
저 은근 비싼걸...12개나 사다주시고~
개당 1,500워인데요!
6개 들이에 박스비 천원 포함해서 10,000원이라고 하구요!
저건 12개 들이니까 다하면, 대략 2만원정도 하겠네요~~
간식으로 먹긴 정말 아깝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점심 식사로 먹었다는~ ㅋㅋㅋ
2개 먹었는데 배불러요!!
3개는 좀 무리! 왜냐?
이게 튀겨낸거라 많이 먹으면 좀 물리는 맛이있구요!
팥이 달아서 많이는 못먹어요~
딱 한개 먹거나 두개!!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따뜻한 튀소(튀김소보로의 애칭? 닉넴? ㅎㅎ)와 찬 우유가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해요!
함 잡숴보세요~
그리고 저 개인적인 생각엔, 튀소가 다니까...시럽 넣지 않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완전 환상의 궁합일 것 같아요! 다음에 먹을때는 그렇게 먹어볼려구요~ ^ ^
아~ 가지런히..
정말 이쁘게 담아져있는 맛난 튀김보소로들~ ㅎㅎㅎ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는 1980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구요!
나이로 치면 한국나이로 36세네요!
헉~ 대박!! 36년간 꾸준히 만들어낸 튀소! 역사가 있는 빵이네요~
뭐든 한가지를 꾸준히 하다보면 명물이 되고 그러는거 같아요!
솔직히 저거 개당 2천원 받아도 사가는 사람들 많을텐데 1,500원 하는것도 나름 가격대를 생각해서 책정해놓은거 같구요!
걍 이 가격 그대로 간다면 더 장사가 잘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한다거나 전국적으로 확장을 하거나 그런건 좀 반대요!
아무데서나 암때나 먹을 수 있는거면 지금의 이 유명세를 유지하지 모할거 같아서요...
흔해지면 간절함...그런건 없어지니까요~
그리고 튀김소보로의 사이즈가 꽤 커요!
들어보면 묵직하구요~
그래서 한상자를 들면 꽤 무겁답니다~
고로 내용물이 실하다는거겠죠!
그러니 유명세를 타고 장사도 잘되는거구요! 속이 비어있거나 양이 적으면 아무리 맛있어도 이정받기 힘들잖아요~
특허 제 10-1104547
아~ 역시...특허 받은 먹거리였군요!
그래서 다른데서는 맛볼 수 없는...그래서 여기 성심당 아니면 못먹느게 튀김소보로군요!!
특허내길 정말 잘하신거 같구요!
괜히 아류작들 나오면 다 같이 망하는길인지라...특허내는게 좋죠!
사장님이 준비를 잘하셨네요~ ^ ^
튀소는 성심당의 대표상품인 튀김소보로의 애칭...이라고 적혀있네요
1980년 5월 20일생이라고 하구요!
어떻게 팥 소보로를 튀겨낼 생각을 했을가요? 남들이 못하는 생각들...이런거에서 명품과 명작이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정말 성심당 튀김소보로 엄청 좋아하구요!
다음에 직접 대전에 내려가면 성심당 꼭 들러서 튀소 실컷 먹어볼려구요!
그리고 부추빵도 유명하던데..부추빵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어제 맛나게 먹은 성심당 튀김소보로....그 달달함과 바삭함, 고소함이 잊혀지질 않네요! ^ ^
ㅇㄹㅇㄹ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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