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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비자, 일본유학에 관한 정보와 이야기가 있는 곳! 2호선 강남역 7번출구, 두산베어스텔 507호 02-722-7594 / 010-4412-0894 카카오톡 : eetomo7
건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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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7. 22:57 일상스토리/일상이야기

집에서 가까운 국립현충원!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더 좋았다는 ^ ^

 

 

저 다리 위에서 아이들은 잉어들 밥 주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뻥튀기는 매점에서 꼭 하나 사야된다는~

 

 

키 큰 삼나무들이 많다

나무 그늘아래에 벤치도 있고..

자리 가지고 가면 편하게 앉아서 삼림욕도 가능한 곳이다

 

대신 너무 시끄럽게 떠든다거나 아이들 퀵보드 등은 금지!

왜냐...여긴 현충원이니까~

 

 

잘자란 삼나무!!

 

 

근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이 불어 있다는

 

 

 

 

 

이 삼나무는 독특해서 사진 찍어봤네요

 

 

피토치드 마구 마구 마시고 왔답니다 ^ ^ ㅎㅎㅎㅎ

 

 

산책하기 너무 좋은 냇가 옆길!!

모자는 꼭 챙겨가시는게 좋구요~

주변에 둘레길로도 연결되는 길이 있을텐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엔 더 많이 걸어봐야겠어요

posted by 건우 아빠
2016. 11. 27. 23:17 일상스토리/가볼만한곳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자주 찾는 국립서울현충원!!

 

네이버에 찾아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가면 시끄럽게 하고 놀기보다는 여기가 어떠한 곳인지 설명해주고 나름 소란스럽게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잔디밭이 정말 넓어요!

 

가족단위로 와서 자리 펴놓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희들은 주로 산책을 많이 해요!

 

현충지 주변으로 조경도 잘되있고 걷디 좋거든요~ ^ ^

 

 

현충원 입구에 있는 분수대!

 

현충원 내에서는 차량 속도를 20KM이내로 다녀야하구요~

 

 

저 안으로는 들어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현충원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벤치도 있고 청솔모도 쉽게 볼 수 있는 탁트인 공간이 나온답니다!

 

저희들은 주로 여기에 아이들 풀어놓고 산책도 하고 맑은 공기 마음껏 들이마시고 그러네요~ ^ ^

 

 

등나무도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시고 간식, 식사 싸와서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지라 부담없이 와서 편하게 있다 가기에 좋은거같아요!

 

 

나무들이 많아서 저희는 주말에 국립서울현충원에 자주 들르구요!

 

 

자리 안책겨가도 이렇게 앉을 곳은 많아요~

 

 

잉어들!!

 

아이들이 잉어들 밥 준다고 다리 위에서 과자를 많이 던져줘요~

 

 

아들 녀석!

 

과자 던져주는데 비둘기가 얻어먹겠다고 덤비네요~ ㅋㅋㅋㅋ

 

 

인공냇가?

 

여기 아래에 잉어들이 정말 많답니다~

 

성인 팔뚝보다 더 커요!!

 

 

 

 

 

이 다리위에서 과자 던지면 잉어들 엄청 몰려들구요

 

 

 

 

 

여긴 현충지!

 

연못인데 조경이 너무 잘되있어서 눈이 호강하는 곳이구요~ ^ ^

 

연못 주변으로 산책하기도 너무 좋아요!

 

몇바퀴 천천히 걷다보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다는...

 

 

잔디도 잘 깔려있고 나무들이 많아요~

 

 

현충지 약간 옆으로는 이렇게 정자도 보이구요!

 

정말 시원해요~

 

 

현충원은 어떻게 보면 호국 영령들이 잠들어있는 곳이라 그런지 뭔가 차분해지는 그런 기분이 든답니다!

 

 

둘째 녀석!!

 

탁 트인 곳에 가니 기분이 좋은가봐요~ ^ ^

 

 

 

 

 

멋진 자태를 뽑내는 소나무!!

 

 

손 씻는 곳도 있구요!

 

등산복, 등산화 신고 운동하러 오는 어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평지라서 걷기 좋거든요! 볼거리도 많구요~

 

 

수양 벚꽃 마무인데요!

 

봄되면 정말 이뻐요~~

 

사진 찍으로 오는 분들도 많구요! 그냥 벚꽃이 피는게 아니라 수양버들같이 축축 늘어지는 벚꽃이라 더 풍성하고 이뻐 보이거든요!

 

현충원에서도 현충지 주변이 산책하기엔 제일 좋은 곳이구요!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휴식 공간이 있다는건......누려줘야죠~ ^ ^

 

가끔 아무 생각없이 걷도 싶다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기분 전환 되실겁니다!

 

posted by 건우 아빠

현충원의 수양벚꽃이 좋아서 매년 서울 국립현충원을 이맘때 찾고 있는데요!

제가 현충원에 갔을때는 벚꽃이 100% 만개는 아니고 90%정도 만개해있더라구요~ ^ ^

그래도 평일 아침에 정말 많으 벚꽃을 제대로 보고 왔네요!





국립 서울현충원은 이 맘때면 수양벚꽃이 장관이랍니다!

사진 찍으러도 많이들 오시구요~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곳이 현충원이죠~ ^ ^


수양벚꽃은 다른 곳에 잘 없거든요!



탁 트여있어서 너무 좋은 국립서울현충원!

시간 많은 분들은 현충지에도 가보시고 많이들 둘러보세요~

저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적당히 둘러보고 왔답니다~ ^ ^


스마트폰도 지프로에서 v10으로 바꿔서 사진 테스트도 할겸해서 갔거든요!




이삼주 정도 지나면 잔디도 올라오고~~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면 그냥 피로가 풀려요!


대신 여긴 돌아가신 대통령님들과 호국선열들이 잠들어있는 곳이기에 시끄럽게 하거나 공놀이를 하거나...그런것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쓰레기는 다 가지고 집으로 가지고 가시는게 좋겠죠? ^ ^;



도로가 옆으로도 수양벚꽃이 아주 많아요!


전 이런 소나무도 좋더라구요!



봄이 됐으니 집에서 가까운 현충원에 매주 가줘야겠어요! ^ ^ ㅎㅎㅎㅎ

왠만한 큰 공원하곤 비교가 안되죠!




수양벚꽃은 정말 큰 나무여야 더 멋있어요! ^ ^

이건 좀 작죠!

10년 정도 지나면 커져서 장관을 이루겠죠~



현충원 입구!!

터미널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리고 차량 속도는 시속 20키로 미만으로 다니셔야 되구요!



시계탑? 은 아니고..시계 화단?

이쁘죠?





목련도 이쁘게 피었구요!

현충원은 공기도 정말 좋아요~ ^ ^

그냥 걷는거만으로도 힐링이 된답니다!



이쁘죠?

좀 큰 사이즈의 수양벚꽃이랍니다~

이맘때만 되면 버스커버스커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 ^


수양벚꽃은 밤에 봐도 좋은데 아쉽게도 현충원이 6시면 문을 닫아요!

음....여름엔 7시까지 하는거 같긴한데 정확한건 아니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축축 늘어져있는 수양벚꽃!!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벚꽃 종류랍니다~ ^ ^



v10의 사진 성능을 보기 위해서 접사 비슷하게 찍어본거구요!

피사체를 1초 정도로 잡아줘서 사진을 금세 찍을 수 있는게 장점인거같구요~

아주 자연스럽게 사진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진 많이 찍고 많은 사진을 찍어야되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스마트폰 카메라인거 같아요!


저도 v10을 카메라가 좋아서 산거거든요!

좋은 디지털카메라나 DSLR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잖아요~

스마트폰이야 항상 들고 다니니까 사진 찍고 싶을때 바로 바로 찍을 수 있으니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중요하더라구요! ^ ^



이것도 접사로 찍어본건데 사진이 아주 잘나와요! ^ ^

그래서 이번 스마트폰은 제대로 산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ㅎ



맑은 날씨에 수양 벚꽃과 함께~~



공기도 좋고...주차도 편하고..

평일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너무 만족한 하루였네요! ^ ^




커피 마시러 매점 가는길에~

도로가의 벚꽃들도 다 이뻐요! ^ ^


아~ 주차는 현충원 넓은 광장 주변에도 있구요! 매점인 만남의 광장에도 주차공간이 꽤 됩니다!





이것도 가지가 아니라 나무 기둥에 나있어서 한번 찍어본건데요~

확실히 V10이 접사 기능이 우수하네요!

가까운 피사체를 자주 찍는 분들께는 강추하는 스마트폰이 되겠네요! ^ ^



이건 둘때 유치원에 만개한 벚꽃이구요!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주말되면 벚꽃잎들이 많이 떨어질 듯 하니 평일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곳으로 꽃놀이 다녀오세요! ^ ^

그리고 일교차가 커서 감기 환자들도 많으니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posted by 건우 아빠
2015. 10. 8. 07:00 일상스토리/마음의산책

세상에 아이들을 위한 답은 있습니다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의 한 초등학교에
젊은 여교사가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그녀는 도시에서 가르치던 대로 수업시간마다 매일 학생을 지명하여
산수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그러나 부임해온 첫날부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문제를 풀게 했지만, 우두커니 칠판 앞에 서 있을 뿐
누구 한 명 문제를 푸는 아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녀는 화가 나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선생님이 시키는데 하지 않는 거니?
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해야 선생님이 가르쳐 줄 거 아니니?"

 

아이들은 당황한 표정을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용기 내어 선생님께 이야기했습니다.
아이의 대답은 선생님을 놀라게 했습니다.

"제가 풀면, 이 문제를 모르는 다른 친구가 실망할 것 같아서요."

 

그렇습니다.
인디언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서로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고
어른들에게 배워온 것이었습니다.

 

친구 중 산수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그래서 선뜻 문제를 풀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린 마음에도 교실 안에서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를 가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경쟁이며 이로 인해 마음에 상처 줄 것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

 

머릿속에 쌓는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어른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성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열 경쟁이 필요하다는 착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열경쟁 속 가장 많이 겪을 수 있는 패배의 아픔과 열등감을
먼저 맛보게 하는 것이 나은지
우정과 화합, 배려를 먼저 가르치고,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으로
아이들을 이끄는 것이 나은지, 판단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위한 답은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생각하는 것을 가르쳐야지, 생각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 굴리트 -


출처 : 따뜻한 하루

 

 

 

posted by 건우 아빠
2015. 10. 7. 07:00 일상스토리/마음의산책

희망은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어린이 병동 병실.
어떤 여자아이와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남자는 유난히 머리카락이 긴 아이에게 말했다.


"얼굴도 예쁜 데다 긴 머리카락이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감사해요! 삼촌.. 조금만 더 자라면 머리카락을 기증할 수 있데요!"

"기증??"

"어린이 암 병동에 기증하면 조금이나마 친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안 자르고 기르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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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인 예지와 했던 대화입니다.
마음이 착한 예지는 이렇게 기특한 이야기만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10여 년의 병원생활이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것을 예지만 알게 했구나'
가슴 한쪽이 아려왔습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수많은 산 중 하나를 넘은 것에 불과하지만,
그렇게 하나씩 넘다 보면,
아주 예쁘고 편한 길이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처럼만 예지를 응원하고, 멀리서나마 곁을 지켜주세요.
예지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오늘의 명언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 헬렌 켈러 -


출처 : 따뜻한 하루

 

 

 

posted by 건우 아빠
2015. 10. 6. 07:00 일상스토리/마음의산책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자

 

 

 


뉴욕거리에 풍선을 파는 아저씨 한 분이 있었습니다.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풍선들이 춤을 추며
하늘에 둥둥 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흑인 꼬마가 다가와 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나는 얼굴이 까만데,
까만 풍선도 다른 풍선처럼 저렇게 뜰 수 있어요?"

 

아저씨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지 꼬마야. 풍선이 뜨는 것은 색깔과 아무 상관이 없단다.
풍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단다."

 

===========================

 

타고난 조건, 주어진 조건, 만들어 가는 조건,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삶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훌륭하게 바뀔 수도, 더 힘들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조건은 아무것도 아니란 뜻입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조건 때문에 잠시 힘든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을 계속 한숨으로 채우며 살아간다면,
절대 나아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계발과 행복으로 채워간다면,
훨씬 나은 조건을 가진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러합니다.


# 오늘의 명언
환경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또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 혜민 스님 -

 

출처 : 따뜻한 하루

 

 

 

posted by 건우 아빠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너라니, 다행이다.
자다가 이유 없이 눈을 떠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가령 누군가가 나 몰래 다녀간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정말 이 공간에 나 혼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나. 마치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운 것 같은 착각.
그럴 때가 있었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posted by 건우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