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랜드의 유학이야기

저녁 시간에 커피 한잔 할겸 노트북 가지고 자주 가던 카페를 가니 날이 안더워서 그런지 에어컨 끄고 창문을 열어놨더라구요!

오~~ 2층이라 그런지 뷰가 완전 좋더라구요!!  ^ ^

노트북 보면서 눈 피로하면 밖을 한번씩 보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버스들, 자동차, 가게들.... 먼지 쌓인 창문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깨끗하고 좋은거죠!

어제 비까지 내렸으니 오늘은 특히나 더 시야도 좋았구요~

이렇게 창문을 열어놔서 에어컨 틀 필요도 없으니 에너지 절감에다가 개방감까지~

최고!! ^ ^

제가 자주 앉는 테이블!!

혼자 오는 사람들은 이 자리 선호해요~ ^ ^

벽에 붙어 있어서 노트북 작업할때도 테이블이 흔들리지 않아서 좋구요~

또 다른 손님들을 등 두에 두고 있어서 신경 쓰이거나 일, 공부할때 간섭 받지 않아서 좋구요!

창문 닫아놓고 있을때는 정말 답답하고 그랬는데 개방을 해놓으니 이리 좋네요~

여기는 흑석동 중대병원앞 삼거리구요!

여기가 이 동네의 나름 중심지라 다니는 차도 많고 복잡해요~

중대에서 내려오는 대학생들하고 151번 버스의 종점이구도 하구요!

대학병원도 있어서 왕래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일하다가 밖을 내다보면 은근 구경할 거리가 많다는...

사람 구경도 재밌고 차들 다니는 것도 멍때리면서 구경해요!

가게 간판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태풍 영향인지 급 선선해져서 아직 적응이 안되긴하는데...

계속 이렇게 선선했음 좋겠네요~

사람이 간사해서 쌀살해지면 또 여름이 그립고 그렇겠죠! ^ ^;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구요!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