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9. 22:43
일상스토리/일상이야기
오늘 종각에 있는 다이소에를 갔더니 빼빼로를 가지고 아래 사진과 같이 큰 문 장식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응? 뭐지?
아~ 곧 11월 11일이구나~ ^ ^;
매년 이맘때가 되면 빼빼로데이 홍보 한다고 편의점앞에 난리가 나는데...
다이소에서 과자도 파는지라 여기도 홍보에 들어갔나봐요~
무슨 날만 되면 **데이~ **데이~
뭔 데이가 그리 많은지~
빼빼로데이도 그냥 11. 11
날짜가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는건 모르겠는데 너무 과자회사에서 열을 올리고 마케팅을 하는거랑...
괜히 이성 지인들한테 빼빼로라도 사다 바쳐야되...
마눌한테 11월 11일날 빼빼로가 들어간 과자 바구니라도 사야되나? 그런 생각에 은근히 신경 쓰이네요~ ^ ^;
걍 결혼 기념일 잘 챙기고 생일 잘 챙기면 되는건데 이런 무슨무슨 날까지 챙겨야하다니~
다이소에 뭐 살게 있어서 갔다가 빼빼로 가지고 큰 장식 만들어놓은거 보고 살짝 씁쓸해서 몇자 남겨보네요!
날도 추운데 다들 옷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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