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랜드의 유학이야기

얼음 없는 세상

지구에 얼음이 없어진다면?
이는 나무, 꽃, 온갖 동물이 없는 세상을 
떠올리는 것만큼이나 상상하기 어렵다.

 
실제로 얼음이 사라지면 지구와 인류 
모두가 극적인 파국에 이르고 말 것이다.

우리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먹여 살리는 
식수와 농업용수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에서 얻고 있다.

- 헨리 폴락의《얼음 없는 세상》중에서 -

깜빡 졸다가...

빠르다는 게 뭐지?
밥을 10분 안에 다 먹는 것?
제한속도를 10퍼센트쯤 넘기는 것?

문득 사고를 당한 날 엄청나게 엑셀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잠도 줄여가며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하필 그 순간 깜빡,
정말 아주 깜빡 졸았습니다.

나의 질주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던
내 삶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나는 
내동댕이쳐졌습니다.

- 유영만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소탐대실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한 남자가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친구에게 펌프를 빌렸다.
그런데 쓰던 도중 그만 펌프가 망가지고 말았다.
펌프가 비싼 것도 아니었지만,
헌 것을 빌려 쓰고 새것을 사주자니 아까웠다.

그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친구에게 돌려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실수를 잊으려는 듯 
자기합리화에 빠져들고 있었다.

'펌프가 낡았었잖아? 펌프가 비싼 물건도 아니고,
또 내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고장 날 펌프였어.
그러니 난 아무 잘못도 없는 거야'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 그는 
결국 친구와의 관계가 단절되고 말았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새 펌프를 사서 친구에게 갔다.

"내가 펌프를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네.
연장 다루는 법이 좀 서툴렀나 봐.
그래서 새 펌프를 사 왔어. 미안해."

친구는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펌프 가격 이상의 우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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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조금만 더 크게 가져보세요.
작은 일에 큰마음으로 대처한다면,
더 큰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

출처 : 따뜻한 하루

영적 휴식

영적 휴식은 
당신의 마음과 능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 심오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다.

일부 과학자는 우리가 영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기도와 
명상은 두뇌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킨다.

- 매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성공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환경이 좋지 않다고 하여 실패한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것쯤은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에 대한 불만 표출보단 희망의 실마리로 삼아라!"
그것만 명심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성공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사는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가 바뀔 때 인생도 바뀐다.
- 앤드류 매튜스 -

출처 : 따뜻한 하루

서투른 새, 노련한 새
 

 
떠날 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란하게 흔들고 떠난다.

떠난 후 가지가 한참 흔들린다.
노련한 새는
가지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모르게 흔적도 없이 조용히 떠난다.

떠나가도
늘 앉아있는 듯한 착각 속에서
가지에게 포근한 무게를 느끼게 한다.

- 방우달의《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중에서 -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얼마나 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당신이 늘 피곤한 이유는 
휴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휴식의 '방법'이 틀려서이다.
진정한 휴식은 회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 메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휴가 기간에 서울랜드에를 다녀왔는데요!

너무 잘 놀아서 그런지 둘째는 일치감치 유모차에서 뻗어주시고~ ㅋㅋㅋㅋ

달달한게 땡기던차에 서울랜드 출구에 카페베*가 있더라구요! ^ ^

오~~ 달고 션한거 좀 먹어줄까...하고 들어갔네요!!

수영장에서 6시장 놀고 완전히 뻗은 둘째! ^ ^;

이날 정말 신나게 잘 놀았다는....

망고눈꽃빙수!!

말로만 듣던건데.. 함 먹어보자 싶어서 주문해봤네요~~ ^ ^

비쥬얼 죽이죠?

맛은? 와우~~ 맛도 대박이었답니다!

그리고 카페 들어가자마자 쏟아지전 소나기....

엄청 쏟아붓더라구요~ ㅠ ㅠ

시원한 빗줄기가 신기한지 밖을 쳐다보고 있는 울 큰녀석!!

빙수엔 관심 없네요! 복숭아라고 하고 줘봤는데 물렁해서 그런지 안먹네요!!

아싸~~ 그렇담 아빠, 엄마야 땡큐지~ ㅋㅋㅋㅋ

스맛폰 쥐어주고 우리는 느긋하게 망고빙수 흡입!! ^ ^

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앞으로 자주 먹어줘야겠어요~

가격은 12,000원 정도로 싸진 않는데 망고 자체가 비싸다보니 이해는 가더라구요!

맛까지 있으니 비싸게 사먹어도 아깝지는 않구요!

비쥬얼도 맛도 최고인 카페베*의 망고눈꽃빙수!!

대만족이었답니다~~

얼음은 정말 부드러워요!

그리고 달달한 맛도 예술~~

거기에 푸짐한 망고까지....

역시 듣던 명성 그대로네요!! ^ ^ 완전 반했어요!

망고가 아직까진 비싸지만 수입량이 늘다보면 바나나같이 가격대가 좀 떨어지겠죠? ^ ^;

싸지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ㅎㅎ

이빨 약하신 어르신들도 망고 선물 드리면 좋아라하시더라구요!

사과, 배 같은것만 드시다가 울 어머님...망고 드시더니~~ 맛있다고~ ㅋㅋㅋ

그런데 가운데 씨가 좀 커서...그게 좀 아숩다는...^ ^;

씨만 좀 더 작아도 최곤데~

망고는 이렇게 이쁘게 썰어서 먹어야 더 맛있는거 같아요! ^ ^

사과, 배 먹듯이 그렇게 먹으면 좀... ㅠ ㅠ

요즘같이 날씨가 더울땐 과일을 많이 먹어줘야되요~ ^ ^

다들 달달한 망고도 드시고 하면서 체력 관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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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죠~ ^ ^

짜king ㅋㅋ

짜파게*를 능가하는 맛이라길래 주말에 한번 사다먹어봤네요!

고온쿠커로 볶은...

쿠커가 뭐지? 여튼 뭐 좋은걸로 했다는 말이겠죠~ ^ ^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이게 요즘 마트에서 엄청 잘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마눌이 요거 맛있다는 얘기 들었다고..

그래서 4+1, 두봉지 샀네요!!

맛없기만해봐~~~

우선, 설명서를 보고 만들어야 더 맛있겠죠? ㅎㅎㅎ

맛도, 면발도 짜왕!!

음...면발이 은근 기대되더라구요~~

진한 간짜장이라고 되있구요!!

간짜장이라....그렇담 기존거보다 확실히 맛있다는건데....

농심에서 만들었구요!

한동안 경쟁업체들이 맛난 라면들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바짝 긴장하고 만든게 이 짜왕인거 같구요!

고온으로 볶으면 더 맛있나보죠?

하긴 중국집가면 엄청 쎈불로 요리하잖아요~

불맛이라고...

이것도 그런 기대를 해봐도 될런지....

두껍게 뽑은 차원이 다른 면발....

50년 제면기술로 만든 3mm면이라고 적혀있네요!

짜장소스와 어울림이 좋으며 다시마 분말이 들어있어 더 쫄깃하고 탱탱하다....

다시마면 몸에 좋은건데~~ 거기에 두꺼운 면발이라~~

오~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멘트들!! ^ ^

짜장스프!!

이걸 보면서 느낀건 스프의 양이 꽤 많다라는거죠!

면 3개 삶을때 스프는 2개만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이건 야채풍미유인데요~

이게 간짜장 맛을 내는거 같아요!

걍 기름이 아닌 야채 농축액이 들어간...뭐 그런거 아닐까요?

정말 중국집에서 먹는 그런 짜장면 냄새와 맛이 나니까요~ ^ ^

자 6분간 삶으라고 되있어서 팔팔 끓여봅니다!!

시간은 안 재고 중간에 면 한가닥 건져서 익었는지 보구요..

저 같은 경우엔 약간 덜 익은 상태에서 불을 꺼요!

스프 넣고 비빌때 퍼지는 수가 있거든요~

스프, 기름 넣고 비비줍니다!!

국물은 제법 남긴 상태에서 비벼요~ 그래야 퍽퍽해지지 않고 먹을때도 훨 잘 넘어가거든요~

먹다 체하면 안되잖아요 ^ ^;

슥슥싹싹...잘 비벼주세요!!

그리고 뜨거우니 후후~ 불어주면서 비벼주는 쎈쓰~ ^ ^

오~~

김난다! ^ ^ ㅋㅋ

두둥!

이렇게 이쁘게 그릇에 담아주세요!

저 윤기~~ ^ ^

군침 도네요!!

사진 올리다보면 먹고싶어지고 그래요...아~ 야식의 유혹~ ^ ^;

요건 애들거~

요즘 짜장면에 빠진 우리 귀여미들! ^ ^

음...결론은 기존거보다 맛나네요!

그리고 잘 퍼지지도 않구요~

면발도 쫄깃한게 기존 면발보다 훨 식감이 좋아요!

역시 50년 제면기술이 어디 가지 않는군요!!

앞으로 일주일에 두어번은 요녀석을 먹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요즘 날씨 많이 더워요!

다들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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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너라니, 다행이다.
자다가 이유 없이 눈을 떠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가령 누군가가 나 몰래 다녀간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정말 이 공간에 나 혼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나. 마치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운 것 같은 착각.
그럴 때가 있었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