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랜드의 유학이야기

서울 신응암시장 근처에 정말 맛있는 떠볶이집에 있어서 포스팅해봐요! ^ ^

지인 추천으로 한번 가봐야지...그랬는데 몇일전 안바쁜 날이 있어서 한번 먹으러 가봤네요!  

 서울 신응암시장 근처에 있구요!

보이는 사진 맞은편에 있답니다~ 분식집은 작은데 포장으로 사가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시립은평병원,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올라가는 길 우측에 있구요!

재래시장 주변이라 길가에 주차하는게 1시간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그렇게 주차편의를 봐주는거 같아요~

 자주색차...제가 주차한거구요~ ㅋㅋ 떡볶이를 먹을려고 벼르고 가봤네요! ^ ^;

 나무분식!! 메뉴는 떡볶이, 순대, 오뎅, 떡갈비, 라면까지 있네요~ 오우~ ^ ^

가게는 작은데 여기가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1만원, 2만원어치 사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가게 안은 이래요! 작지만 뭐가 꽉 차있는 느낌이죠? ^ ^

 오뎅도 먹음직스러워요! 개당 700원이고 한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국물도 그렇구요! 직접 재료 넣고 국물을 빼는거 같아요~ ^ ^

 가게는 주인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하는거 같구요!

제가 떡볶이 1인분, 오뎅 한개 먹는 그 사이에 포장을 세명이나 다녀갔어요! 주로 순대, 떡볶이, 오뎅을 많이 사가더라구요~

 이렇게 튀김도 준비되어져있고 삶은 달걀, 그리고 떡볶이도 푸짐하게 만들어져있네요!

오뎅도 엄청 많아요~ 포장을 왕창 왕창해가니까 여유있게 만들어놓고 있는 듯 싶었네요~ ^ ^

 다음엔 순대하고 튀김을 먹어봐야겠어요~

나이 들면서 자꾸 분식이 땡기네요! ㅋㅋㅋ

 오뎅 국물이 좀 칼칸하다~ 했더니만 역시..국물 내는 재료에 고추가 들어가있네요! 건새우도 있고... 대파랑 여러가지 좋은건 다 있는 듯....오뎅 사이즈는 빅사이즈구요! 다른 분식집 오뎅보다 탱탱한 식감이더라구요! 넙적오뎅을 좋은걸 쓰는거 같아요~ 한개만 먹어도 배불를 정도로 커요~

 메뉴의 다양화? ^ ^

분식집에서도 오뎅, 떡볶이만 팔아선 안되겠죠? ㅎㅎ 떡과 돼지갈비의 맛남!!(만남을 맛..을 강조해서 맛남으로 표현한 주인 아주머니의 쎈쓰!!) 가격은 천원이네요!!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는걸요~~

 다음엔 저건 포장으로 싸가야겠어요~~

우리 애들 환장하고 먹을 듯!! ^ ^

 오늘의 메인 분식!! ㅋㅋㅋ 떡볶이~~

역시나...맛있더군요~~ 가격은 1인분에 2,500원!!

양은 살짝 아쉬운 정도이긴한데 맛으로 커버되요~ 제가 좋아하는 오뎅도 듬뿍 주시고~ 배부르게 먹을려면 2인분은 시켜야 할 것 같구요...간만에 떡볶이 제대로 맛나게 먹었네요!!

강추합니다!!

 떡볶이에 건새우를 넣는건 처음보네요! 건새우가 다시가 정말 많이 우러나오거든요~ 그래서 넣은거 같구요! 나무분식 떡볶이는 새우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해요~ 맛있다는....

떡 사이즈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고 너무 짜지도 맵지도 않아서 누구나의 입맛에 맞게끔 만들어놓으셨네요!! 포장 많이들 해가는 이유를 알겠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전혀 맵지 않거든요~ 국물도 짜지 않고~ 조만간 또 갈 것 같네요!! ^ ^

비도 오는데 다들 빗길 조심하시구요!

즐건 금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비도 오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종로에 있는 일본 라면집을 찾았네요! ^ ^ 이집이 그래도 일본에서 먹던 라면맛과 비슷해서 종종 가는 집이구요!

아~ 일본 라멘에 대해서 좀 알알볼까요?

라멘(일본어: ラーメン)은 면과 국물로 이뤄진 일본의 대중 음식이다.

중국의 '납면(拉麵ㆍ라미엔)'을 기원으로 한 면요리로서 면과 국물, 그 위에 돼지고기(챠슈), 파, 삶은 달걀 등의 여러 토핑을 얹는데, 지역이나 점포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본에는 국민 음식이라 할 만큼 인기가 있으며, 일본 외에도 지명도가 높은 일식이다. 일본에서는 중국 요리로 분류하기도 한다.

'지나소바(支那そば)', '주카소바(中華そば)' 또는 '남경(南京)소바'라고 불리다가, 1958년에 사업가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가 개발한 인스턴트 라면인 '닛신(日淸) 치킨 라면'이 일본 전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라면'이라는 이름이 대중적으로 정착되었다.^[1] 대개는 가타가나로 'ラーメン'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일본식 된장으로 맛을 낸 '미소 라면', 간장으로 맛을 낸 '쇼유 라면', 소금으로 맛을 낸 '시오 라면', 돼지뼈로 맛을 낸 '돈코츠 라면' 등이 대표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미소챠슈라멘!! 고기도 좀 먹어줄겸 주문한거구요~ ^ ^

근데 옥에 티는 저 옥수수...저건 좀...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옥수수 대신 차라리 파나 숙주를 더 넣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국물이 맛있어서 공기밥 시켜서 밥까지 말아서 싹 비웠답니다!

아~

사진 올리면서 엄청 배고픈 1人이네요....

아~ 한국식 숯불고기도 맛있지만 일본의 야끼니꾸...소스도 맛있고 왠지 한국거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 ^ 

 
고기 완전 풍성하죠?

일본 출장 갔을때 이거 보고 저도 놀랐다는~

야끼니꾸 덮밥인데..완전 양 대박!!

저거 낮에 한그릇 먹으면 저녁 생각 안나요~ ㅋㅋㅋ

일본 사람들도 고기 좋아해요~~ ^ ^

 제가 즐겨먹는 시오탕..

소 혓바닥을 슬라이스해서 숯불에 구워먹는 메뉴인데요!

레몬 살짝 뿌려주고 파 슬라이스한거랑 해서 같이 먹으면 꽤 맛있어요!

한국은 소 혓바닥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꽤 레벨 있는 메뉴랍니다~~ ^ ^

 이렇게 숯불에 잘 익혀서~~~~

 익게되면...

 밥하고 같이 맛나게 잡숴주면 된답니다!

시오탕은 가격대가 좀 있구요~

저걸로 배채우진 못하고 그냥 맛만 보는 정도로 주문하면 된답니다~

 
배 채우는건 다른 부위의 고기로 먹어줘야죠~ ㅋㅋ

젤 힘든게 고기 올리고 익을때까지 기다리는거죠....

 소고기는 역시 레어? 미디엄? ㅋㅋ

적당히 겉만 익게끔 구운 다음에 식감이 부드러울 정도의 단계에서 잡숴주는게 좋죠!

일본의 야끼니꾸는 소스맛이 중요하구요!

요 소스맛에 맛난 가게가 결정된답니다~ ^ ^

 이건 비쥬얼이...대박!!

 조명빨이 장난 아니네요~ ^ ^

이건 라면집에서~
일본식 야끼니꾸가 급땡기네요!

홍대입구역에 저렴하게 일본식 야끼니꾸 먹을 수 있는데가 있던데..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다음 출장때까지 못 기다릴 것 같아서 조만간 서울에서 일본식 야끼니꾸 해결하러 가야겠어요~ ^ ^ 

이번주도 다들 스타트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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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가 다가오니 출출하네요!!

출장때 흡입한 일본 음식들 투척해봐요! ^ ^

사진 보니 맛난것들이 급땡겨요~

오늘 점심은 제대로 먹어야겠어요~~ ㅋㅋㅋㅋ
 

 에비(새우)후라이 & 돈카츠 정식!!

일본 음식중에 튀김이 들어간 요리가 많은데요~

제가 먹은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에비&돈카츠 정식! ^ ^

미소장국도 맛있고 반찬은 간단하게 짱아치가 곁들여 나온답니다!!

그리고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이런 음식 많이 먹으면 살찌는데 그나마 출장 가서 가끔 먹는거니

그리 걱정은 안해도 될 듯싶구요!!

출장 가면 일이 바쁜데도 희한하게 살찐다는~~~ ㅋㅋ

이유인 즉슨 맥주와 이렇게 맛난 식사들이 원인인거 같구요~~

 스시!!

이건 뭐 말이 필요없죠~

출장 가면 두세끼는 꼭 스시로 해결하는거 같아요~

신선하고 맛있고!! ^ ^

스시는 그리고 배불리 먹어도 살도 안쪄요!! ㅋㅋㅋ

요즘엔 저 작은 우나기(장어)가 땡긴다는..

저게 요즘 한국이든 일본이든 유행인거 같아요~

 또다시 등장해주시는 장어!!

우나기덮밥인데요~~

이게 남자들이 아주 선호하는 음식이죠!!

힘 달릴때 먹어주면 최고랍니다~ ㅋㅋㅋㅋㅋ

좀 느끼하기도 한데 뭐 한국에서 장어 먹어도 똑같잖아요~~ ^ ^

햄버거 정식!!

달달한게 요거 먹으면 중독되요!! ^ ^

스테이크보단 비용 부담없이 먹으면서도 배불리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

사이드메뉴로 셀러드와 함께 먹으면 더 좋겠죠?

오늘은 일본에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류들...한번 올려봤네요!

다들 점심 맛나게 드시구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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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방가서 흔적 팍팍 남겨드리겠습니다! ^ ^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 업무땜에 살이 빠져야되는데...저는 살이 쪄서 와요~ ^ ^;그건 바로...

일본음식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ㅋㅋ

그리고 저녁되면 반드시 가줘야하는 이자까야! ㅋㅋㅋㅋ

생맥주와 안주들이 너무 맛있잖아요~~

오늘은 일본 출장때 드셔줬던 음식 사진들 대방출합니다!!

 가게가 뭐랄까..

허름하지만 특색있죠?

저는 이런 작은 가게를 좋아해요~

주인장하고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고 또 은근 이런데는 단골되면 서비스까지 나온다니까요~ ^ ^

 일본 가면 꼭 먹어줘야하는 납작만두!!

요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나오는게 재밌구요~

소량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게 일본 식당, 이자까야의 매력을 사랑해요! ^ ^

 점심으로 먹었던 소고기스테이크 카레~

카레가 음...우리나라하고 다른게 채소를 다 갈아서 만든다는거죠!

우리나라는 채소를 큼직큼직 썰어서 씹는 맛으로 카레를 먹는데요...일본은 다 갈아서 걸쭉한 국물로 나와요~ 그래서 처음 볼때는 어~ 이거 뭥미? 하는데 먹어보면 또 나름 괜찮다는~

인도 다름으로 카레 소비량이 많은 나라, 일본....카레 사랑이 아주 유별나죠! ^ ^

다음엔 카레우동 사진도 한번 올려볼께요! 제가 좋아하는 일본음식 베스트5 안에 드는 음식이거든요! ㅋㅋ

 위 사진하고 비슷한데 이건 새우오믈렛카레랍니다!! ^ ^

빵도 곁들여서 나오고 샐러드까지..

가격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1,200엔정도 했던거 같아요~

일본이 물가가 싸지는 않지만 런치로 먹으면 그래도 나름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구요!

 저녁때 먹은 카케소바와 고로케튀김! ^ ^

아~ 일본은 왜이렇게 튀김이 맛있는거야?

살찐다는건 함정이니 조심해야되요~~ ㅋㅋㅋㅋ

 라멘~~

일본가면 스시와 더불어서 꼭 먹어봐야되는 메뉴죠!

처음 먹어보는 분들은 좀 힘들어하시는데요~

저는 여름에 체력 달리고 그럴때 차슈멘 같은거 먹어주면 든든하니 좋더라구요~ ^ ^

국물도 다 마셔요! 돼지뼈를 푹~~~ 고아서 만든 육수라 맛있고 든든해요!

숙주나물이 한가득 올려서 나오는 라멘..급 먹고싶어지네요!

요즘엔 한국에도 일본식 라멘이 많이 들어와있어서 먹고 싶을때 홍대쪽으로도 가고 이태원에도 가고 그런답니다!

 햄버거정식과 스프, 볶음밥 비스무리한(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남) 음식!

이런 음식....자주는 안먹지만 가끔 먹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한식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 가끔은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감자튀김 흡입하고 싶은날 있는거....^ ^;

일본은 음식값이 좀 비싸긴한데 한국도 요즘엔 식사 한끼에 7천원, 8천원 하잖아요~

그러니 일본에서 700엔, 800엔 하는 식사랑 비교하면 거의 비슷하긴해요!

 제가 사랑하는 에비후라이(새우튀김)덮밥 & 조개국~

일본은 정말로 진짜로 튀김이 너무 맛있어요! ^ ^

튀김옷이 얇고 튀기는 기술이 달라서 그런지 살살 녹는 맛이 아주 일품이죠!

식사때도 텐동(튀김덮밥)이나 이런거 꼭 한번씩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저녁때 이자까야 가면 튀김 종류는 항상 주문하는거 같아요~

근데 너무 많이는 안먹을려구요...콜레스테롤 수치  팍팍 올라가니까요~

살도 찌고... ㅠ ㅠ

 앙팡맨!!

캐릭터를 가지고 음식 만드는 스킬은 일본이 세계 최고인거 같구요~

뭔가를 가지고 상품화하는거...아주 잘하죠~ ^ ^

그리고 그걸 또 잘 사주거든요!!

야구장만 가봐도 무슨 무슨 벤토, 간식거리, 악세사리..이런거 엄청 많아요! 저런거 누가 사나~ 싶어도 스토리가 있는 것들이라 사람들이 많이 사더라구요~ ?

일본 출장을 가게 되면 도착한 그날 저녁은 항상 스시를 먹게되네요! ^ ^

제가 워낙 스시를 좋아하는것도 있고 출장 첫날부터 고기 궈먹고 그러는게 좀...지인들 만나면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이 스시인거 같아요!

스시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구요~

초밥(일본어: ?司 すし)은 식초에 버무린 밥을 회·해산물·채소·달걀 등에 얹거나 채워서 만드는 일본 요리이다.

출처 : 위키백과 

그러면, 이 스시의 시초와 전래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자구요! ^ ^

초밥의 시초와 전래[편집]

초밥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생선과 쌀을 삭혀 보관하는 방법은 농경문화, 더운 날씨와 관련이 깊어 동남아시아에서 민물고기 보존용으로 곡물을 곁들인 것이 시초라고 추정한다. 그 후, 중국 남부에서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여겨지나 오늘날의 초밥과는 다르다. 우리가 오늘날 초밥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의 스시(일본어: すし)를 말하는 것으로 맛이 시다는 의미이고 에도시대 중기에 그 전형이 완성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사진을 보면 스시가 비쥬얼도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네요!

 낫토가 들어간 스시구요! 어떻게 보면 참 볼품은 없지만 먹어보면 밥 자체의 맛도 괜찮고 단백한 것이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같은 것도 있는거 같아요~ 일본에서는 꼭 생선살을 올린것만 스시라고 하지 않고 오이가 들어간 김밥같이 생긴것도 스시라고 합니다!

 마구로!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스시구요~ 와사비의 맛도 중요한거 가아요! 고급 스시집에 가면 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먹는데 그 맛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저가? 의 에비와 이까 스시~

새우는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오징어도 씹을 수록 단맛이 나는 씹는 맛이 있는 스시라도 즐겨 찾게되는거 같구요!

일본하면 덴뿌라를 빼놓을 수 없죠!

스시집에 가면 항상 튀김요리(일품요리)를 먹는 편인데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튀김옷이 한국과는 다르게 얇고 먹으면 어찌나 고소한지....튀김은 역시 일본이 갑이네요! ^ ^;

아~ 그리고 간장 소시에 찍어서 먹는 튀김이 일반적이지만 가끔은 소금에 찍어먹는 가게도 있답니다! 별미구요~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오후지만 마음만은 즐겁게 보내시구요...^ ^

일본 음식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있는 음식이 돈부리죠!

오야꼬동

가쓰동

텐동

규동 등등... 유학시절 싸면서도 빨리 먹을 수 있었던 돈부리는 최고의 음식이죠! ^ ^  

 사진은 종각에 있는 홍대돈부리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물론 일본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음식 자체는 일본 음식인지라 포스팅하면서 이해를 돕고자 사진도 같이 올려봐요...

돈부리는 소스 맛이 상당히 중요하구요! 그리고 밥위에 올려지는 재료과 뭐인지에 따라서 음식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연어, 돼지등심, 튀김, 소고기 등이 쓰이게 되면서 이름이 카케동, 가츠동, 텐동, 규동으로 불리게 되죠~

최근엔 한국에 이 돈부리가 상당히 많이 들어왔어요! 제가 일본에서 돌아온 12년전만해도 돈부리라는 음식을 그렇게 쉽게 접할 수는 없었는데요...최근에는 프랜차이즈 회사도 많이 생기고 개인이 하는 가게에서도 돈부리 요리를 많이 내놓는거 같아요!

예전 에도시대때 간편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인기여서 돈부리가 생겨났다고 하구요! 일본 사람들 성향이 우리와는 달라서 반찬을 많이 깔아놓고 먹거나 그러지 않아요...그러다보니 이런 돈부리가 잘 맞는거 같구요! 우리나라는 김치부터 시작해서 밑반찬을 많이 꺼내놓고 식사를 하는 타입이라 돈부리 음식이 생겨나지 않은거 같아요~ 물론 불고기 덮밥..이런건 있었지만요~ ^ ^;

간장 소스가 달달한 돈부리...왠지 저는 비오고 쌀쌀한 날에 이 음식이 더 땡기는거 같아요!

종로에 맛집들이 꽤 있는데요! 오늘은 족발, 순대국으로 유명한 병천족발보쌈집을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저는 주로 점심때 순대국을 자주 먹으러 가구요! 가끔은 저녁때 족발, 보쌈 먹으러도 간답니다~ 

 삼실빌딩 뒤편에 있구요!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이디야커피 사거리에 있는데...이디야커피 대각선 맞은편에 있어요! 2층~4층으로 되있어서 가게는 꽤 큰편이구요~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가게가 나와요! 이집은 낮에는 순대국 점심 먹으러 많이들 가구요! 저녁때는 술한잔 할 겸 족발, 보쌈이 많이 팔리구요!

 족발의 효능에 관해서 적혀있네요! 족발에는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며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하네요..앞으로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 ^ ㅋㅋ그리고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도 들어있어서 간을 강하게...오~ 저는 간이 약한데 앞으로 족발 팍팍 먹어줘야겠어요! 강도 강하게 해주고 알코올 해독과 숙취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돼지가 참 알찬 고기네요!

점심메뉴는 오후 6시 30분까지만 한다고 하구요! 점심 메뉴로는 순대국박, 보쌈정식이 있답니다!

 가격은 서울극장 옆 돼지족발, 보쌈 골목에 비해서는 좀 더 비싼 가격이지만 자리의 편안함이나 맛에 있어서는 괜찮은거 같아요! 그래서 서울극장 근처까지 걸어갈 시간이 없거나 그러면 사무실 바로 근처인 이곳에 가게 되는거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대략 이런분위기구요!

요즘 프랜차이즈 족발집들 많이 생기는데...솔직은 맛은 좀...조미료만 많이 때려부은 맛이라 그냥 개인이 오래도록 하는 가게가 맛이나 건강으로 봤을때는 더 나은거 같아요~ ^ ^

 순대국을 주문하면, 상차림은 이렇게 나와요! 공기밥, 부추, 젓갈&쌈장, 깍두기, 양파&고추&마늘..

어딜 가나 이런 구성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거 같죠? ^ ^

 병천 순대의 깍두기는......예술이랍니다! 자주 가지만 정말 먹을때마다 감탄해요! ^ ^ 적당히 익어서 맛있어요~ 다른 집들은 거의 익지 않은 깍두기가 나오는 집들이 많거든요~

 제가 사랑하는 부추!! 이게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해서 저는 항상 많이 먹어요~ ^ ^ ㅋㅋ

그래서 이모님~ 부추 좀 더 주세요~ 그러면서 한번 더 먹죠!!

 순대국이 처음 나오면 이렇잖아요~ 별로 땡기지 않는 컬러? ㅋㅋ 슬슬 맛나게 만들어줘야죠!!

 들깨가루와 다대기 투하해주시구요~

들깨가루는 저는 팍팍 넣어요! 그래야 더 맛있구요~ 몸에도 좋을 것만 같은....^ ^; 그리고 가격은 예전엔 7,000원이었는데 요즘에 가격이 다운되었어요! 5,700원이구요! 사장님~ 걍 5천원에 해주시면 안될까요? ㅋㅋㅋ

 휘휘 저어주면 이런 컬러로...먹음직스럽게 바뀌죠! ^ ^

들깨와 다대기의 환상적인 조화!!

 마지막으로 몸에 좋은 부추 투하!! 부추가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래서 전 다대기는 조금만 넣어요~ 그리고 새우젓갈도 아주 조금만 건더기 위주로만 넣구요~ 한가득 넣으면 짜워서 못먹어요! 깍두기도 먹어줘야되니까요~ ㅎㅎ

아~ 오후 5시도 안됐는데 벌써 저녁 생각...ㅋㅋㅋ 조만간 점심때 순대국 먹으러 가야겠네요~ ^ ^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ㅎㅎㅎ 식사 챙겨 드시면서 일하시구요~

중대 맛집으로 유명한지 몰랐었는데 다녀오고 나서 누가 그러네요...

이집 유명한 집이라고~^ ^ 어쩐지 더 맛있더라....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유명 맛집이라 맛있는게 아니고 그냥 음식 자체가 맛있어요! 단백하고 비싸지 않고 음식에 잔뜩 힘들어간...그런게 아니라 좋더라구요!  

 가게명은 라 프란체스카! 좀 외우긴 힘든데 한번 다녀오니 외워지더라구요~ ^ ^ 중앙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는 건물 안쪽에 있구요! 외부에서는 잘 안보여서 주로 단골들이 많이 가는 가게일거 같아요!

 피자와 파스타가 있는 곳이구요! 맛 보장합니다~ 쟈철 9호선에서 걸어서 10분이구요~ 중대 정문에서 30초 걸리구요~^ ^;

마눌 생일이어서 점심때 식사하러 간거구요! 저녁때는 음...애가 둘이라 제대로 외식 못해서 점심으로 시간 잡아봤네요! 둘다 어린이집 있을 시간이라 느긋하게 식사가 가능하거든요~ ^ ^;

빵이 먼저 나오구요! 피클하고 빵 찍어먹을 수 있는 오일도 같이 나와요~

빵도 맛있더라구요! 계속 먹게 되던데...그럼 메인 요리 못 먹을거 같아서 걍 적당히 먹고 남겼네요~ ㅋㅋ

 겉모습은 푸석해보이지만 먹어보면 부드럽고 고소해요! ^ ^

 빵 찍어먹는 소스!! 이집은 음식이 강하지 않다는게 매력인거 같아요! 뭐든 다 단백하고 부드러워요~ 쎄지 않은 맛이 저를 더 만족시키더라구요~

 메인 메뉴 나오기전에 나온 피자!!

이것도 화려하진 않지만 먹어보면....와우~ 대만족! 어찌 이리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기는지....^ ^

 사진 보면서 또 조만간 라프란체스카 가야 될 것 같은....단골될 것 같아요~ ㅋㅋ

 맥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낮이라서 그냥 간단하게 한잔만.....ㅎㅎㅎ

 까르보나라..

색감 끝내주세요~ 버섯, 채소도 많이 들어가구요! 요즘엔 이런 파스타 종류가 많이 땡겨요! 원래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이런거 좋아했는데 요즘엔 피자, 파스타 이런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아~ 이 먹음직스러운....안되겠다! 오늘밤은 파스타로 먹어야겠어요~ ㅋㅋ

 요건 마누라가 시킨 해산물 리조또!! 어쩜 이리 비쥬얼까지 신경쓰셨는지....

맛도 일품이었네요! 해산물도 듬뚝 들어가고~

 아~ 갈수록 식탐이 늘어나요~  ㅠ ㅠ 살찌는데..남들은 여름이라 입맛이 없다고 하는데...왜 전 입맛은 늘 있는걸까요? 추우나 더우나 항상 맛나요~

 라프란체스카의 맛은 이탈리아 현진방식 그대로...라고 하네요! 오우~ 좋아~

그리고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으로 조리한 건강한 맛이라고 합니다! 아~ 이래서 단백하고 맛이 강하지 않았나봐요~ 역쉬!! 이제는 맛도 맛이지만 건강까지 생각한 음식이 좋은거죠! ^ ^

앞으로 이곳...단골이 될 것 같구요!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라~ 가까워서 너무 좋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한번 가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호텔..이런데 보다 여기가 훨 더 나은거 같아요!!

다들 즐건 주말 되시구요~ 가족들과 외식도 하시고 집에서 맛난 것도 많이 만들어드세요~ ^ ^

일본 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봐야되는 오코노미야끼! 물론 스시도 먹어봐야되고 타코야끼도 먹어봐야되지만 동경에서는 먹기 힘든게 오사카지역 명물, 오코노미야끼랍니다~ ^ ^ 

오코노미야키(일본어: お好み?き (おこのみやき))는 일본식 지짐으로 양배추, 계란, 밀가루 등으로 반죽하고 겉에는 삼겹살을 3장 정도 붙여서 지진다. 양면이 구워진 후에는 가다랭이와 특유의 오코노미야키소스, 마요네즈 등을 위에 뿌려서 먹는다. 오사카에서 많이 먹는다.오코노미야키 소스는 문어빵 소스와 비슷한 맛이지만 문어빵 소스에 비해서 달다.

출처 : 위키백과

 큰 철판을 우선 달구게 되구요! 여기에 여러가지 재료를 믹스한 반죽을 올려서 굽게 된답니다~

 재료는 이렇구요!

양배추 잘게 썰은거와 삼겹살 고기, 새우, 조개 등이 들어가구요! 가운데 보니 버터도 있네요~ ^ ^

 많이 익혀야되는 새우와 고기부터 투하! 두꺼운거 부터 익히고 잘 익는 야채를 올리는거죠~ 다 순서가 있더라구요~ ^ ^

 이런식으로 굽게 되구요!

 동그란 야채 반죽위에 고기를 올리고...

 새우도 합류시키고..두꺼워서 1인당 저거 하나 먹으면 나가떨어져요~ ^ ^; 맥주까지 마셔야되니까 완전 배부르게 먹게 되는거죠~

 양이 적은분들은 야끼소바(볶음면)도 같이 시켜주세요! ^ ^

소스 다 바르고 나서 마요네스 뿌려주시는 저 빠른 손놀림!  

 짜잔! 이렇게 비쥬얼까지생각해가면서 만들게 된 오코노미야끼~

동경은 몬쟈야끼라고 이것보다 얇게 해서 만들어먹구요! 오사카쪽은 볼륨감! 비쥬얼 다 생각해서 만들어먹는 오코노미야끼가 대세구요~ ^ ^

제가 먹었던 곳 가게구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봐요~ ㅋㅋ 프랜차이즈인데 먹을만하구요~ 오사카쪽에는 오코노미야끼 가게들이 워낙 많아서 먹어보는건 전혀 힘들지 않구요~

음식 사진 올렸더니 급 배고파지네요! 뭐라도 먹고 와야겠어요~ ^ ^ ㅎㅎ